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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증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흔한 질환으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매일 0.3미리씩 자라서 1년이면 평균적으로 15센티미터가 자랍니다. 물론 전체머리카락이 다 자라지는 않고 85%는 정상적으로 성장하지만 나머지 15%는 성장을 멈춥니다. 빠지는 머리카락은 주로 성장을 멈춘 머리카락입니다. 탈모는 빠지는 대상이 되는 성장을 멈춘 머리카락의 비율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최근 2주 동안 하루 80~100가닥 이상의 모발이 빠지고 있으며, 수개월간 지속적으로 이전에 비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푸석해지면서 정전기가 자주 발생합니다. 모발에 힘이 없어지고 정수리 인근의 모발 밀집도가 떨어져서 현저하게 빈 부분이 눈에 띄고 모발을 당기면 쉽게 빠지고 예전보다 모발의 양이 50% 이상 빠지고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원인과 치료법도 다양합니다. 여기에서는 탈모의 증상과 원인, 대책,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

    1. 탈모의 원인

    탈모의 대표적인 증상들은 정수기가 비는 틈이 많아지고 있고,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비어 있으며, 헤어라인이 줄어들고 있거나 두피에 대머리 반점이나 패치가 있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이 갑자기 또는 점진적으로 빠지는데, 너무 많이 빠지고, 두피에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의 동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탈모의 원인을 정확하게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겐성 탈모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흔히 대머리로 알려진 전형적인 남성탈모라고 합니다. 주로 유전적이고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도 원인이 다양하고 복잡한데, 그중에서 남성호르몬에 작용하는 5 알파 환원효소로 인해 변환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로'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디하이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세포에 작용하면 모발성장기를 짧게 만들고, 대신 휴지기를 늘리고 반복되면 모발이 점점 얇아져서 남성형 탈모가 나타납니다. 텔로겐 애플루비움(Telogen Effluvium), 이유형의 탈모는 종종 스트레스, 질병 또는 호르몬 변화에 의해 유발됩니다. 그것은 갑작스럽고 일시적인 탈모로 이어집니다. 탈모증, 면역체계가 모낭을 공격하여 부드럽고 동그란 부분의 탈모를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갑상선 질환, 빈혈, 두피 감염과 같은 특정한 건강 상태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암 치료에 사용되는 약, 혈액 희석제, 경구 피임약과 같은 일부 약들은 부작용으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또는 정서적 심한 신체적 또는 정서적 스트레스는 종종 텔로겐 유출의 결과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영양 부족: 철분이나 단백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의 불충분한 섭취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헤어 제품, 온열 트리트먼트, 타이트한 헤어스타일(트랙션 탈모증)의 빈번한 사용은 모발을 손상시키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외선도 탈모의 주원인이고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도 탈모증상을 악화시킵니다. 과도한 땀과 피지분비로 모공이 지저분해지고 염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주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가 예민하고 건조해져 탈모가 생실 수 있습니다. 짠 바닷물, 수영장의 소독약도 여름철 탈모를 악화시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불균형을 불러오고 두피까지 영양이 활발하게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탈모를 유발합니다. 기름진 음식, 흰쌀, 밀가루 설탕 섭취, 음주를 즐기는 식습관도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의 문제, 영양의 불균형, 지루성피부염, 곰팡이감염, 항우울제, 항암제, 피임제등의 약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에 열이 많이 발행하면 모발의 생장주기가 점점 짧아지므로 모발이 교체가 빨라지고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서 두피건강이 저하됩니다. 여성들의 경우에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 출산이나 다이어트 혹은 폐경등의 원인으로 특정시기에 진행되기도 하고 주로 정수리 부분이 휑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치료 및 관리방법

    보통 탈모치료는 수술적,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뉩니다. 수술적 치료는 모발이식이 대표적이고 모발이 식은 후두부의 머리카락을 탈모부위로 이식하는 형태로 모발이 얇아지고 탈락되는 치료법은 아닙니다. 국소 치료제인 미녹시딜(로가인)과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국소 치료제는 일부 사람들의 모발 재생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처방약 중에 특정 유형의 탈모에 대해서는 피나스테리드(Propecia)와 같은 경구용 약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 치료법은 머리카락의 성장을 자극하기 위해 여러분 자신의 혈소판의 농도를 두피에 주입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진행성 탈모의 경우 모발이식수술은 모낭을 몸의 한 부분에서 두피로 옮겨 모발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 방법은 절개식과 비절개식 그리고 모발이식등이 있습니다. 비절개식과 슬릿 방식의 모발이식이 추천되는데 가격이 비싸다는 게 단점입니다. 좋은 헤어 케어방법법으로 부드러운 황산염이 없는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고 과도한 열 스타일을 피하고 머리를 빗거나 빗을 때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외출 후 싸인 먼지와 피지가 모공을 막아서 탈모를 악화시키니 외출 후에는 바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하므로 거품을 낸 채 오랫동안 방치하면 안 되고 머리를 말릴 때는 선풍기나 드라이기 찬바람을 이용해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감는 것이 두피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서 하루 한번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에 단백질, 철분, 그리고 비오틴과 비타민 D와 같은 비타민을 포함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섭취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남성호르몬의 혈중농도를 높일 수 있는 동물성기름과 당분을 피하고 식물성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이 많은 콩은 모발에 필요한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해 탈모예방과 모발생성을 도와줍니다. 또 요오드성분이 풍부한 미역과 다시마 역시 모발 성장을 돕는 감상성 호르몬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권장되고 있습니다. 홍삼도 모발의 밀도와 굵기를 증가시켜 주고 모발생성을 도와줍니다. 무엇보다 금연과 금주는 필수입니다. 담배와 타르와 니코틴은 모근에 장애를 일으켜서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할 수 있고 과음으로 인해서 간에서 생성되는 알데히드 성분은 혈액에 들어가면 모공에 전달되어야 할 산소와 영양분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숙면: 하루 7~9시간 숙면은 탈모예방에 필수입니다. 충분한 숙면은 모발생성 호르몬을 왕성하게 분비시킵니다. 두피팩: 숙성된 바나나를 잘 갈아서 두피팩을 해주는 것도 모발을 풍성하고 윤기 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정서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명상, 요가 또는 운동과 같은 스트레스 감소 기술을 연습해야 합니다. 빡빡한 헤어스타일을 피하세요: 머리카락과 두피를 당기는 빡빡한 헤어스타일의 사용을 제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