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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손목터널 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CTS)은 손과 손목에 영향을 주는 흔한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이 여러 자극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되어 정중신경을 압박해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감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팔뚝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중앙 신경이 손목터널 안에서 압박을 받거나 압박을 받을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신경 압박으로 인해 병뚜껑을 따기 힘들다거나 정교한 소농작이 어려워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중년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 원인, 대책 및 치료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2. 증상
저림과 따끔거림이 느껴집니다. CTS를 가진 사람들은 종종 엄지, 검지, 중지, 그리고 약지의 엄지 쪽에 저림, 따끔거림, 혹은 바늘로 찌는 듯 듯한 감각과 타는듯한 통증을 경험합니다. 이것은 주로 밤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잠자는 도중에도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껴서 잠에서 깨고 난 후 손목을 터는 것과 같이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동작을 계속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도 있습니다. 1~2분 동안 손목을 굽히고 있을 때 해당 부위에 저림이 유발되기도 하고, 손목을 두드릴 때 동일한 증상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손가락 및 손바닥이 부은 것 같은 부종감을 호소하나 일반적으로 실제적으로 부어있지는 않습니다. 찬물에 손을 넣거나 날씨가 추우면 손끝이 유난히 시리고 저린 증상도 흔히 관찰됩니다. 터널증후군의 영향을 받은 손이 약하면 물체를 잡거나 잡기가 어려워지고, 미세한 작업이나 바느질 동작 같은 정교한 손동작을 하는 운동 능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통증과 불편감을 호소합니다. CTS를 가진 많은 사람들은 손, 손목, 팔뚝에 통증이 있거나, 화상을 입거나, 불편하다고 말합니다. 통증이 팔 위로 발산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손목 부위가 붓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손이 무감각하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엄지 쪽에 감각이 떨어져 엄지 근육의 위약 및 위축이 나타나기도 하며, 손의 힘이 약해지고 손목을 잘 못 쓰는 것과 같은 운동 마비 증세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복적인 자세와 동작으로 굳어진 손 사용입니다. 특히 어색한 자세에서 반복적인 손 또는 손목 움직임을 수반하는 활동은 CTS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잦은 타이핑, 조립 라인 작업 또는 진동하는 수공구를 사용해야 하는 작업에서 일반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더 좁은 손목 터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중앙 신경의 압박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상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 갑상선 질환과 같은 특정한 질병은 CTS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또는 만성 신부전으로 투석을 받는 환자에서도 흔히 발생합니다. 임신 중 호르몬 변화와 체액 저류는 일시적인 CTS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로 수근관이 좁아져 신경이 놀라는 경우도 발병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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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료 및 대책
수술적인 치료법은 발병 원인이 분명하지 않고 근육의 위축도 없으면서 기타 증세가 비교적 가벼운 초기의 경우에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무리한 손목의 사용금지, 손목에 부목고정, 소염제등을 이용한 약물치료,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등이 있습니다. 수면 중 통증이 주된 증상이라면 손목을 중립 위치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제거가 용이한 부목을 대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상태를 악화시키는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로 통증 및 염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손과 손목의 힘과 유연성을 향상하기 위한 물리치료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손목 터널에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주입하면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은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적인 경우에는 정중신경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수근관을 넓히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외래에서 시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을 헤야 할 대상은 종양과 같이 제거해야 할 확실한 병리가 발견된 경우, 무지구의 위축이 분명한 경우, 전기적 검사에서 신경손상의 정도가 심하다고 나온 경우, 또는 증세가 심하지 않아도 3~6개월간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으나 호전이 없거나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수술적 치료는 근본적으로 횡 수근 인대를 잘라주어 수근관을 넓혀주는 것으로, 수근관 유리술이라 부르며, 피부 절개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개방성과 관절경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료법의 선택은 상태의 심각성과 그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정한 경우에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해 의료 제공자 또는 손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개입하면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관리하고 지킬 것들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고 손과 손목을 펴는 것은 과도한 사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목 보호대나 부목을 착용하는 것은 손목을 중립 자세로 유지하고 중앙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면 CTS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체공학적 키보드 및 의자를 포함하여 작업장에서 적절한 인체공학적 기능을 보장하는 것은 CTS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